연일 33도를 넘는 폭염특보에 요즘 온열질환자도 많이 발생하고 차량내 사고로 아타까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차량 내 온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을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높은 온도상태로 밀폐된 차안은 30분을 넘어서부터 기온이 급격히 오릅니다.
4시간이 지나면 70도가 넘어 1회용 라이터가 폭발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내 온도는 90도가 넘어서고 100도에 육박합니다.
이런 차량 실내에서는 탈진과 열사병으로 의식을 잃으며, 산소부족으로 사망에 이릅니다.
매년 여름마다 차량내 사고로 천사같은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매년 같은 사고가 나는데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어른들은 왜 매번 같은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 뒤를 살피는 작은습관이 있었다면 이와 같은 큰사고를 막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은 아이들 등하원시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때마다 궁금했던 점은 메뉴얼이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자꾸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좀더 현실적으로 보완된 메뉴얼이 있어야 하고,
차량 인솔자와 관련자들은 다시한번 정신을 환기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른들의 부주의로 고통스럽게 떠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뉴스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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