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회사근처 미금역주변이나 정자동 딸아이 학원근처에 식당들을 자주 이용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소상공인 식당에서 이용할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전부터

주로 다니는곳 주변으로 찾아보면 골목마다 숨은 맛집들이 있는데 이런곳 이용하는게 좋더라구요

사람많은곳을 피하려다 보니 인적이 드믄 작은식당 찾아다니는게 이제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정자역근처로 딸아이가 운동때문에 일주일에 2번정도 가게되는데 필라테스 뒷건물 골목에 간판과

인테리어가 깔금해서 눈에 띠는 "한끼식당"이라고 하는 작은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엄마 "친구가 그러는데 저 식당 주먹밥이 맛있대요" 라구요 ㅎ

운동전후로 혼자가서 주먹밥을 먹고 오더라구요.저도 일때문에 정자역에 가끔 가는데 마침 그근처

공제조합에서 일을 보고 점심시간이라 한끼식당이 생각이 나서 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작은 식당인데 빈자리가 거의 없어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괜찬고 분식겸 간단히 식사할수 있는곳이라 젊은사람들이 좋아하겠구나 싶네요

부대찌게 라면과 참치마요덮밥을 시켜봤는데 밑반찬부터 깔끔하게 나오고 저희 딸이 좋아할만

스타일입니다 ㅋㅋ

부대라면은 생각보다 매웠어요 ㅠㅠ 맛은 정말 맛있는데 제가 매운것을 정말 잘 못먹는지라

다음에는 안매운 라면으로 추천받아서 먹어야 겠더라구요

다행이 함께 시킨 참치마요 덮밥이 매운맛을 잡아줘서 무난하게 한끼 맛난 분식으로 먹고 나왔네요

오늘은 뭘먹을까 늘 고민되는게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고민이죠?가끔 분식이나 간단한 음식이 땡길때

한번 이용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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