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근처 수내역 근처 라멘집 검색하다가 발견한 니고라멘~

라멘이 땡길때면 늘 가는곳입니다.저희 큰애가 크긴컸나봅니다..

친구들과 라멘을 먹었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왔습니다^^

아 이체 혼자 라멘 먹으로 안가도 되겠당 ㅎㅎ

혼밥족이 느는 추세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제겐 익숙치 않아서

토욜 학원이 니고라멘 근처라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같이 먹으러갔습니다.

2시에 끝나는데 문제를 더 푸느라 30분늦게 나오는바람에

혹시 break time 에 걸릴까봐 조마조마 했답니다.다행히 주말엔 3시부터~

부랴부랴 주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는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맛집에 명성에 맞게 늘 사람이 북적입니다

2시가 넘어서 괜찬을줄알았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더군요

 

저는 아점을 먹은게 소화가 안되어서 큰애만 시키고 치킨가레아케와

차슈,계란추가해서 안주삼아 맥주한잔 했답니다...매콤한것을

좋아해서 초라멘을시켰습니다..매운맛은 단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치킨가라아케와 같이 나오는 소스가 맛있엇는지 딸애가 맛있다며 이름이 뭐냐고 묻습니다^^

제 안주인데 나눠먹다보니 좀 부족해서 면추가해서 또 먹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한그릇 더 주문할걸

토핑추가에 면추가하니 한그릇가격과 맘먹습니다 ㅋㅋ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중앙공원에 들려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산책오니

참좋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