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에 갖힌 유소년축구팀 12명의 소년들과 코치가 무사히 동굴 탈출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입구에서 5km 떨어진곳에 있는 13명의 소중한 생명이 가족의 품에 안기기 위해서는 더이상의 기상악화가 없어야 하고,

생존자들의 굳은 의지와 체력, 그들을 구하려는 인력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현재 아이들과 코치가 있는 곳에서 부터 동굴 입구까지의 어렵고 험난한 루트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생존자위치- 400미터가량 잠수- 파타야비치 도보- 130미터가량 잠수- 400미터길이(높은 경사로) 도보-

수심 5미터 최대 난코스 도착(급격하게 좁은공간은 잠수장비를 벗어야 통과 가능)- 800미터가량 수영, 잠수로 이동-

음식. 의약품 제공받을수 있는 공간 도착- 동굴입구까지 2km

 

생존자들이 약 3km를 수영과 잠수를 해서 나와야 비로서 성공 가능성이 있답니다.

수영과 잠수가 서툰 생존자들을 위하여 동굴내 수위를 최대로 낮추기 위해 배수펌프를 동원하여 물을 퍼내고 있지만,

또다시 비가 내린다면 어려움이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이럴때 신을 찾게 됩니다.  부디 그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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