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 되었네요.제 생일이 연말에 있다보니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연말모임겸 생일겸

늘 되버리는 생일입니다 ㅎㅎ 이번엔 절친이 한턱 거하게 낼일이 있어 겸사 레스토랑 콘비노

에 가게 되었습니다.물론 전 아무것도 모른체~ 제 친구는 맛집을 잘 아는 친구라 그냥 약속을

잡으면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곳이 좋았던 이유는 우선 테이블이 독립된 공간으로 되어 있어 주변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우리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큰듯합니다.

강남에 고급스런 단독건물에 있는 그런 분위기라고나 할까요.들어가는 입구에 콘비노라고 간판이

어떤곳일까하는 궁금증을 야기시켰습니다 암튼 와~분당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했네요.분당에 이사온지 거의 7년째 되가는데 말이죠 ㅋㅋ

 

벨 누르는게 특이해서 한컷찍어봤습니다.

 

하기야 이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결혼하고 크게 올일이 없었던듯합니다.

생일날 그래도 나의 절친이 이런곳에 데려와 주니 너무도 좋았습니다 ㅎㅎ

 

에피타이져,단호박스프 다 맛있었구요 뭐니뭐니해도 채끝살 스테이크가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원래 안심위주로 먹었는데 오늘은 채끝으로 시켜보았는데 아주 굿 초이스였네요~

식사로 파스타와 리조또 가 하나씩 또 나왔는데 다 먹고 나니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는 특색있게 맛있는 정도? 스테이크의 여운이 커서 일까요..

이것도 맛있었지만 나쁘지 않은정도로 기억이 나네요

하우스 와인도 한잔씩 했는데 음~스테이크와 와인도 아주 맛있게 잘 어울어졌습니다

분위기 좋은 특히나 기념일날 친구나 애인 부부끼라 오면 참 좋은곳같아요

후식으로 나온 티라미슈가 입에서 살살 녹아내립니다 ㅎ

물론  분위기가 고급스러운만큼  가격대가 좀 있지만 특별한날 좋은장소에서 식사를

생각하신다면 분당 서현에 있는 콘비노 추천합니다^^

후식으로 나온 티라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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