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절친이 분당서울대병원에 딸아이가 정기검사가 있어서 미금역에서 점심같이 먹자고 하여 만났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곳이 미금역이다보니 몇달에 한번 병원에 올때마다 이렇게라도 얼굴보게 되어 좋네요

코로나때문에 엄마들 절친모임도 정기적으로 만날수도 없고 톡하다보면 참 만나서 수다떨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오랫만에 얼굴보고 얘기하다가  최근에 신점을 봤는데 넘 안좋은 얘기를 들어서 심란하다고 하여

몇달전 다녀왔던 타로점이 생각나서 한번 심심풀이로 봐보라고 했네요

신기하게 잘 맞췄던곳이라 전화해보니 시간이 된다고 하셔서 바로 가서 타로점으로 보았습니다

좀 같이 있다가 아무래도 제가 옆에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보기 뭐할듯하여 딸아이랑 카페에서 쉐이크 먹자고 

데리고 나와 저는 나왔네요 ㅎ 사주나 타로를 보는건 아무래도 답답한 마음을 좀 풀어주기도 하고 

내가 해결해야 하는것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주기도 하니 어떤 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맹신하면 안되겠지만 타로봐주시는 샘이 편안하게 잘 들어주시고 때로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답을 주기도

하니깐요 약간의 인생상담?도 되는것같아요 ㅋㅋ 친한친구에게 조차 쉽게 털어놓지 못한것들을 그래도 내 사주에 맞게

상담하듯 답을 얻을수 있기도 하니깐요

제 친구는 1시간넘게 보고 나왔더라구요.물어볼게 많았는지 ㅎ 어쨋든 추천해줬는데 잘 맞추기도 하고 답답한마음이

좀 해결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였네요 

타로보면서 간단한 사주도 같이 보는데 남편과의 문제,남편사업 아이들문제 등등 궁금한게 많았다고 하네요

혼자 해결하기 힘든일,고민거리 있을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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