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SU Co., Ltd

직장인들은 늘 점심 저녁으로 뭘 먹을지... 집에 있음 걍 김치에 집밥만 먹어도 참 맛있는데

 잘때뻬곤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직장근처의 식당을 섭력하게 되는듯합니다^^

미금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방문했다가 넘 맛있어서 깜놀했던 통닭집이 하나있는데 글쎄 티비에 낯익은 곳이

나오길래 어딘가 했더니 제가 가보았던 곳이더라구요

 "천석꾼"이라고 간판이름이 지나가다가 보면 어 뭐하는곳이지?하는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특히 낮에 지나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장작타는 냄새에 더욱 궁금증 유발입니다

눈여겨봤다가 저녁에 맥주한잔 하고플때 방문했었죠..

평일저녁이라 좀 한가했는데 일단 냄새에 기대를 하며 장작구이 통닭을 시켜노코 기다려 보았습니다

짜자잔~~~~~ 두손으로도 들기 힘들것같은 돌팬에 노릿노릿 구워진 틍닭이 등장햇는데

우앙~~~감탄사 연발입니다..일단 비주얼은 통과~~^^

저 두꺼운 돌팬덕에 먹는 내내 열도 식지 않고 굿입니다

소금외에 소스가 두가지가 나왔는데 마늘이 들어간 소스가 깊은향도 풍부하고 괜찬다러구요

살이 너무도 야들야들했고 저는 간이 좀 강한걸 싫어하는데 이건 밑간이 약해서인 소스랑 더 잘 어울어지는듯합니다

뭐 싱거우면 소금찍어먹는게 더 간조절이 되니깐요..이 장작구이는 숙성도 잘된것같고 맛나게 구워져 일단 배속을 채우고 있는

찹쌀밥이 어찌나 맛나던지..이건 웰빙이 따로 없더라구요 아이들생각이 젤 먼저 날정도로 애들하고

한번 또 와야겠다 싶었습니다.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고 닭크기가 작은걸 보니 영계라서 더

살이 연했던것같습니다.양은 많지 않지만 가볍게 생맥 안주로 좋았구요

개걸스럽게 먹느라 역시 속 찰밥찍는걸 깜박 ㅡㅡ ;;; 늘상있는일이라..

여기는 한번쯤 꼭 가볼만한 맛집 강추입니다